작품명
移都向村 이도향촌_도시를 떠나 시골로 향하다_발걸음이 끊긴 장터를 통한 마을 재생 프로젝트
이름 / 작품 분류
손상원, 문정우 / 복합문화공간
주소
전라남도 곡성군 입면 입석리 369-2
개요
장터는 시간의 흐름으로 그 기능들을 잃어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고 이로 인해 장터 주변으로 형성되었던 마을들 또한 폐허로 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로 선정한 입면 장터는 1950년대 후반 개장하여 물류와 문화의 중심지로 역할을 했던 곳이며 70년대 후반부터 서서히 소멸 과정을 거쳐 90년에 폐장되었다. 폐장 이유는 1970년대 이후 도시화로 인하여 지역 인구 감소가 발생하고 지역민들이 곡성 시내 인근 시장을 선호하게 되면서 입면 장터에 시장 기능이 점차 상실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이 마을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마을에 문제점들이 해결되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