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두 이름을 가진 바다, 동해

이름 / 작품 분류
김예린, 박민성 / 해양역사박물관

주소
울산광역시 북구 동해안로 861 당사동 465-2

개요
일본 제국이 우리나라를 식민통치하고 있었을 시절, 주권이 없었던 우리나라가 주장할 권리를 박탈 당해 일방적인 주장인 '일본해' 명칭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우리는 대양과 바다를 구분하면서 바다로써 동해의 경계를 확인하고 그 명칭인 '동해'의 타당성을 제시하는데 힘쓰고 있다. 하지만 동해 바다에 위치한 섬 독도라는 영토를 지켜내려는 노력과 관심에 비해 현저히 외면받고 있는 실정이다. 동해 표기의 역사를 알리고 동해가 일본해로 바뀐 과정을 살펴 동해의 명칭을 둘러싼 문제의 실마리와 해결점을 찾아 나가는 것에 지속적인 관심을가져야할 필요성을 느껴 동해의 경계와 명칭을 알림과 아울러 아름다운 해양 생태를 보존해 나가는 공간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