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가덕도, trekking note

이름 / 작품 분류
강주은, 임재은 / 복합문화공간

주소
부산 강서구 성북동 산 85

개요
우리가 몰랐던 가덕도의 자연 속에는 세대가 바뀔수록 낡고, 바래져 가는 터가 존재한다. 이를 트레킹을 하며, 가덕도의 역사와 자연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고, 그들만의 기억으로 다시 가덕도를 써 내려가고자 한다. 가덕도의 길에서 트레커는 계속 걸을 것인지, 아니면 멈출 것인지 두가지 원초적인 행위의 반복 속에서 자유를 느낀다. 다양한 굴곡과 흐름 속에서 아무 생각없이 호흡하며 움직였던 기억이 연료가 되고, 현대인들이 다시 살아 움직일 진정한 쉼으로 다가오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