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손길(損銡) 삐걱거리는 것을 덜어내다
이름 / 작품 분류
임선규 / 복합문화공간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650-1
개요
누구나 한 개 정도의 정신 질환은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수먾은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상 속에서 적은 시간을 들여서 마음의 위로를 얻을만한 공간은 여전히 턱없이 부족하다. 그렇기에 출근하다가도 가볍게 들렀다 갈 수 정도로 적은 시간만을 투자하고도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소개
바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덜어내기 위해 자연을 방문하여 마음의 위로를 얻으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집이나 회사에서 자연까지의 거리가 그리 가깝지 않아 매일 자연을 방문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 또한 마음의 위로를 얻는 것이 하루만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매일 일정 시간을 투자해야만 가능한 사람도 있으며 위로를 얻는 과정도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때문에 미술, 음악, 연극 등의 활동을 통해 위로를 얻을 수도, 공간 자체에 잠깐 들렀다 가는 것으로도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위로라는 과정을 세분화하여 공간에 담아내고자 한다.
E-mail. nsa070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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